아기 돌반지 선물 어떤가요?

아기 돌반지 선물을 생각해보자.

예전에는 아기 돌잔치 한다고 하면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돈 또는 반돈을 선물하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돌잔치에 빠지면 허전하고 안돼는 것이었지요.  고이고이 장롱안에 간직하고 아기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시기에 사용하였지요.

 

우리도 조카 돌에 고민하다 그래도 예전부터 선물하던 반지가 좋을 듯해서 샀어요.

금시세가 올랐다가 다시 떨어져서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다시 금을 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화폐의 가치가 달라졌는지 물가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많이 비싸네요.

 

 

 

돌반지의 의미

옛날에는 백일과 돌이 되면 무사하게 자라는 것을 축하했던 것입니다. 그만큼 사망률이 높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살아 있음을 기념하기 위해 잔치를 하고 선물로 돌반지를 주는 의미인 것입니다. 

 

또 금처럼 변하지 않고 오래 살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치의 변화가 많지 않을 금을 선물함으로써 요긴하게 쓰라는 생활의 지혜도 있구요.

 

 

금은 우리몸에 좋은 작용을 해서 건강하게 살라는 뜻도 담겨있어 정말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지지요.

 

 

 

돌반지는 아기가 태어난 해의 띠가 새겨진 반지를 선물합니다.

자신과 평생하는 동물의 띠로 특별한 의미입니다.

 

조금 의외이이지만 박쥐문약은 복을 불럽준다고 해서 다섯마리의 박쥐  즉, 오복을 기원하기도 한다네요. 

 

 

아기의 장수와 건강을 뜻하는 한자인 복(福)자가 새겨진 반지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캐릭터, 연락처, 위 반지나 파찌처럼 종을 달아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서로가 부담되지 않는 한도에서 현금보다는 좋은 뜻을 담은 돌반지 선물.

한번 생각해보세요.